방송인 김구라(50)가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고 합니다.지난 8일 김구라의 동거 트윗이 알려진 지 며칠째 온라인에서 뜨겁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하의 일반인 여성, 뛰어난 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상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김구라의 여자친구에 대해 사생활인 만큼 관심보다 더 좋은 시선을 부탁한다며 말을 아꼈다고 한다.김구라는 KBS 웹예능 '그라철' 유튜브 채널에 '단독 김구라 열애설? '달고나라떼를 만들다가 여자친구 썰매는?' 영상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산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영상에서 김구라는 "일주일에 4~5번씩 가던 정식 가게가 있지만 요즘은 안 간다"며 "그녀와 집에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동거를 언급했다고 한다. 이어 "그녀가 매일 늦은 아침을 준비해 줘서 잘 먹고 있다고 합니다. 이모가 저를 가족처럼 생각하셨는데 앞으로는 거의 오겠다고 미리 말씀하셨대요. 그녀가 해주는 밥을 잘 먹는다"며 쑥스러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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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전달된 뒤 김구라의 열애와 연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소속사 안의 회사 측은 김구라의 여자친구를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하의 비엔터테이너 여성"이라고 소개했습니다.소속사 회사에 따르면 아들 글리(김동현)도 아버지의 여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는 등 김구라는 여자친구와 일상을 같이하며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결혼 가능성 등 이후 관심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조심스럽다며 지나친 관심 자제를 당부했습니다.이에 앞서 김구라는 올해 초 방송된 MBC 오락프로그램 '놀면서 뭐해?'에서 열애 사실을 깜짝 전했습니다. 김씨는 "요즘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안다"는 박명수의 질문에 "혼자 살 수 없는 것 아니냐"며 교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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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가 앞날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섣불리 말하기는 그렇지만 뭔가 결심이 섰을 때 말하겠다"며 "만일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그냥 극비리에 가족끼리 조용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